▶ 추석맞이 ‘안부를 전하는 행복 나눔 꾸러미 자원봉사활동’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식) 청소년봉사단은 9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부를 전하는 행복 나눔 부식 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청소년 봉사단은 코로나19 상황에 외로운 명절을 보낼 홀몸어르신,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부식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안부를 묻는 손편지까지 작성하여 정성을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 또한, 서구자원봉사센터의 러브마인드 가족봉사단도 각 가정에서 코로나19 안심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세정제, 마스크, 손소독제, 손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안심키트를 제작하여 행복나눔 꾸러미에 함께 넣어 배부할 계획이다.
□ 이번에 제작된 꾸러미는 서구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최정식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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