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을 담은 추석 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 실시”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6일(목) 33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음식 꾸러미를 준비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는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으로 추석명절에 가족이 함께 모이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추석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 동그랑땡, 부침가루, 식혜, 라면, 송편 등으로 구성된 추석 음식 꾸러미는 북구 관내 23개동의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330여 명에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 양미경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달 1회씩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 하였으나, 코로나19로 복지관 등 모여서 급식하는 곳들이 폐쇄되면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많아진 것 같아 부녀회장으로서 마음에 부담이 많았다”며,“무료급식행사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에 소박하게나마 집에서 명절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명절 음식 꾸러미를 준비하였다.”고 이야기하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홀몸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 공경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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