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 권역별 주민마스터 원탁회의 참여자 모집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2021년 권역별 주민마스터 원탁회의’참여자를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아끼는 주민들이 토론 방식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고, 3개의 권역별로 운영한다.
원탁회의에서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된 공동의제와 지역별 의제 1건씩을 토의할 예정이며, 공동의제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방안’이다.
권역별 일정(의제)은 ▷성당ㆍ두류권, 10월 15일(금) 14시 대구공업대학교 월천기념관(청소ㆍ재활용 실천) ▷성서권, 10월 18일(월) 14시 성서농협본점(와룡산 자락길 명품화 전략) ▷월배권, 10월 19일(화) 14시 월배농협본점(월배차량기지 개발 방안)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대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권역별 50명씩 총 150명을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자는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총무과(☏667-2225) 또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장소 및 인원 등 진행방법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주민마스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주민들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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