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각 마을의 헌옷과 농약빈병을 수거하여 새마을창고로 집결하였다.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백성철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귀성객들이 기분 좋게 고향에 방문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여 청정 의흥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공열 의흥면장은 “바쁜 시기에 추석을 맞아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새마을지도자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팔공산시대의 동부권 중심인 의흥면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