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찰, 종합치안활동으로 평온한 추석명절 치안 확보
# 9.18. 장소가 불특정된 사건 접수 후 주변 주택가를 신속하게 확인하며 현장 출동, 칼과 쇠망치로 피해자를 위협하는 피의자를 제지, 추가피해 방지하고 흉기 압수 및 현행범 체포
(성서서 성당파출소 / 가정폭력) ※ 식칼: 총길이 32cm, 쇠망치:총길이 37cm
# 9.20. 70대 할머니가 다급하게 울면서 지구대에 들어와 고액의 현금(500만원)이 든 손가방을 잃어버렸다며 도움을 요청, 신속하게 주변 탐문하여 손가방을 발견, 안전하게 인계
(남부서 봉천지구대 / 선행미담)
□ 대구경찰청은,
❍ 지난 9. 13.(월)부터 9. 22.(수)까지 10일간 ’21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추석 연휴기간 강도 사건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대형사건ㆍ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였다고 밝혔다.
※ 112 범죄신고는 2.0% 감소, 특히 폭력신고가 19.0% 대폭 감소
❍ 종합치안활동 기간 중 하루 평균 1,114명(연인원 11,140명)의 경찰경력(지역경찰, 경찰관 기동대)을 현장에 투입해 명절 전후 강·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현금다액취급업소(편의점, 금은방 등) 및 무인점포 등 3,650개소에 대한 주변순찰 및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범죄 취약 부분은 개선을 권고하는 등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당부하였으며,
-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 및 새벽시간대(02시~06시)에 인력을 집중배치,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 치안을 유지하였다.
❍ 코로나19 관련 신고는 419건(5인 이상 79건, 영업신고 225건, 마스크 미착용·시비 등 115건)을 처리하여 특별치안활동과 함께 방역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 교통안전 확보와 함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 교통관리도 성과를 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기간(9. 17.~9. 22.) 동안 하루 평균 교통경찰관 등 266명과 순찰차, 싸이카 109대를 동원하여 교통혼잡 구간 100개소를 특별 교통관리 하였다.
-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 발생은 전년대비 85건(40.1%) 감소하였고, 사망사고는 없었으며, 부상은 152명(48.3%) 감소하였다.
□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강화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범죄예방활동 강화 등으로 명절연휴 동안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였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경찰활동으로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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