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대구사회조사 안전하게 준비하여 실시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9월 27일(월)부터 10월 15일(금)까지 구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관심사를 파악하여 정책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2021년 대구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우리 지역에 대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 2021년 대구사회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100가구에 대해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인터넷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되며, 가구 내 만 15세 이상이면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조사내용은 소득·소비, 노동, 교육·훈련, 주거, 여가, 주관적 웰빙, 지역산업 등 7개 부문 60항목 정도이며, 각 분야의 현황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만족도와 불만족 이유, 개선과제 등을 포함한다.
○ 조사결과는 내년 6월에 공표 예정이며, 구민들이 생각하는 우리구의 현재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통계지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정책 개발 및 평가, 연구원·대학의 연구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 개인 사생활 보호의식 강화 등으로 조사 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도 겹쳐 있어서 더욱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에도 지역정책에 필요한 통계 생산을 위해 조사원들이 사전 검체검사, 생활수칙 준수 등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대표로 선정된 가구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