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의 대표관문인 아양교 안전한 야간경관 명소로 개선
대구 동구 아양교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물과 난간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아양교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2022년 2월까지 아양교 양측 난간에 안전시설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 동구청은 지난해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공사는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2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 총 사업비는 11억 원 이며, 총 교량 연장 480m에 사각기둥 난간(100×100mm, 50×50mm)을 팔공산 형상으로 디자인하였으며, 사람들이 난간을 넘어가지 못하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 아양교는 대구 대표 야경 명소로, 사계절 모두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동구청은 추락방지와 함께 야간경관 개선과 보행환경 개선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대표 야간경관 명소인 아양교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다. 더욱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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