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는 병해충에 강하고 대기오염 정화에 탁월하여 그동안 가로수로 많이 심여져 왔으나, 그 열매가 떨어져 밞으면 심한 악취와 미관상 좋지 않아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월성1동에서는 통우회를 비롯한 각급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월배이마트와 신월성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은행나무 열매 청소 실시했다.

그동안 월성1동은 지난 8월19일 관내금융기관과 취약지 청소를 위한 협약 체결, 신월성지역의 쾌적한 상가거리 조성을 위한『청결원정대』를 조직· 운영하고 있다.

최상우 월성1동장은 “매년 가을이면 반복되는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청소에 함께 동참해 준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하여 주민여러분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