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폭력예방 캠페인 및 불법촬영 탐지 순찰활동 실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계선)는 15일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예방 캠페인 및 불법촬영 탐지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1년 진주시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폭력 우리 동네 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달 중앙대로에서의 캠페인에 이어 시청, 공단로터리 등 2개소에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불법 촬영에 대한 공중 화장실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20여 개소에서 불법촬영 탐지 순찰 활동을 펼쳤다.
정계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시민이 안전한 진주를 만들고 여성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 단체 1만 248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 권익 증진,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출산 장려 홍보 활동과 10월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참여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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