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대구 서구는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우수기관’, 대구시‘최우수기관’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로 총 2억3천5백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 재정 신속집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민간 경기 부진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우리구에서는 연초 총괄적인 관리를 위해 김진상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집중을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상황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금급, 기성금 지급 확대와 선고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상반기 목표율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 이 결과 소비‧투자 분야에서 1, 2분기 모두 재정집행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119.6%, 127.4%를 기록하였으며,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상반기 136.4% 집행함으로써 행정안전부‘우수기관’ 대구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또한, 서구는 2020년 하반기 행정안전부와 대구시 평가에서도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3억8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급 받은 바 있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전 직원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하반기에도 민생경제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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