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생활SOC 확충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달서구의회(의장 윤권근)는 공공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생활SOC 확충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0월 20일 10시 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의회가 주관하고, 안대국, 서민우 의원이 주최하였으며, 이 일 송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의 ‘달서구 생활 SOC 확충방안의 현황종합분석 및 정책제안’에 대한 발표를 들은 후 주민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활SOC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20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생활SOC의 확충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와 주민들의 여론수렴을 통하여 실현 가능한 생활SOC 확충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공공주차장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

- 달서구 내 유형별 공공주차장 위치 및 규모를 파악하고 생활 SOC 공급을 위한 잠재적 대상지로서 공공주차장 부지 검토

- 달서구의회 생활 SOC 확충방안 연구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생활 SOC 시설 확충방안 적극 모색 등이다.

좌장을 맡은 안대국 의원은 “달서구 내 다양한 시설들이 수요자와 관계없이 지역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많은데 향후에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지었으면 합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과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좋은 시설들이 골고루 위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과를 나타내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 진행을 맡은 서민우 의원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SOC 시설들을 달서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고민에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토론회에서는 전반적인 생활SOC의 필요성과 달서구의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번 토론회는 한 지역을 심도있게 연구하고자 용산2동의 전통시장 인근 공용주차장을 활용한 생활SOC시설 확충방안에 대한 집중토론을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주민의 의견들이 쌓이고 목소리를 내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