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상대동 여성자원봉사대, 찬 바람 속 나눔봉사로‘훈훈’
진주시 상대동 여성자원봉사대(대장 김미경)는 무장애도시위원회의 배턴을 이어받아 21일‘상대동 기부릴레이’ 10월의 두번째 주자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행사에는 상대동 여성자원봉사대장과 대원,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하여 온누리상품권 20매(환가액 20만 원)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미경 대장은 “상대동민으로 함께 살아가면서 어려움에 처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서 사명감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아보도록 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판동 상대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움츠리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상대동 봉사단체와 힘을 모아 누구나 행복을 품을 수 있는 우리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민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부 릴레이’는 수혜자 중심의 실질적 기부 및 연중 마르지 않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대동만의 특수시책으로 상대동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지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이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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