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th 코로나,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미니 여행
대구 달서구 두류3동(동장 김명록),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윤덕)는 지난 21일 관내 골목투어를 통해 우리 지역을 바로 알기 위한 “두류 단길로의 초대, 두류올래” 사업을 관내주민 20여명과 추진했다고 밝혔다.
“두류 단길로의 초대, 두류~올래 사업은” 2020년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여행을 가기 어려운 두류3동 주민들에게 관내의 아름다운 골목길 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요청으로 추진했으며, 주민 20여명과 함께 도보 투어를 통해 잘 몰랐던 우리 동네를 구석구석 살펴봤다.
이번 탐방 코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장수로의 초대 길→관내 경로당→재개발로드 길→ 대구시청 신청사부지를 탐방하는 60분 정도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두류3동은 재개발로 인해 아파트가 신축되고 있고 또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부지, 젊음의 거리가 함께 하는 두류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공존하는 지역이다.
대구 신청사 건립에 맞추어 새롭게 변모 될 두류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김명록 두류3동장은 “이번 사업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춘 도보 여행과 우리동네 바로 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두류3동의 아름다운 골목길을 소개하고 달서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두류3동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두류3동 주민이 행복한 즐거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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