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시군구 유일 2년 연속 우수사례 기관 표창 수상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구 시군구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은 전국 지자체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사업 유공자 시상식으로, 균형발전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격려하고 성공 노하우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이번 우수사례는 2020년도에 수행된 광역·기초자치단체의 404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에 통과된 사업 중 현장실사,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 이번에 기관 표창을 받은 우수사례는 마음을 연결하는 앞산행복만들기 사업 중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활성화 거점공간 남구행복 플랫폼 조성」 사업이다.
❍ 주택 밀집가에 30여 년 이상 방치된 나대지로 인해 각종 민원의 원인이 되었던 지역 유휴 공간에 대구시와 남구, 한국가스공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남구 행복 플랫폼’을 조성하여 주민주도 커뮤니티 활성화와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는 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2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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