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저작권위원회‘그린 협약’실천
진주시와‘그린 협약’을 체결한 한국저작권위원회가 26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물초울 공원과 노을지 공원 등 혁신도시 일원에서 공원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그린 협약 실천 봉사활동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최병구 위원장과 15명의 임직원이 참가, 물초울 공원에서 그린 협약 실천 결의를 다지고 물초울 공원과 노을지 공원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를 비롯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저작권위원회는 노을지 공원을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하도록 공원과 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병구 위원장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처음으로 그린 협약 실천으로 지정된 공원에서 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원정화 활동과 같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지역 사랑을 일깨우고 진주시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 협약은 진주시가 2019년 1월부터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혁신도시를 비롯한 진주시 전역의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녹지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공공기관마다 충무공동 내 공원을 지정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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