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상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도심 내 소공원 환경정비 실시
진주시 상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신제)는 지난 26일 서봉지공원과 인근 소화단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지역 내 공원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분위기를 바꾸고 앞으로 실시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보다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유신제 위원장은 “서봉지공원은 상봉동이 자랑하는 명소이며 주민들이 애용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라며 “앞으로 우리 집 화단을 가꾸듯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정희 상봉동장은 “앞으로의 활동이 서봉지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공원 환경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휴식공간을 가꾸는 기쁨도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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