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의 문턱에서 만나는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이 다음달 27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무대에 오른다.
❍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 양희경이 진행하는 클래식 콘서트로 관객들과 공감하며 첫사랑, 가족 등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 국내 정상급 연주자 바이올린 이석중, 김지윤, 비올라 이신규, 첼로 김대준, 콘트라베이스 조용우, 피아노 김주리로 구성된 유토피안 클래식 앙상블의 드뷔시 달빛, 생상스 백조, 브람스 헝가리무곡 제5번, 요한 슈트라우스2세 피치카토 폴카,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등 수준 높은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트럼펫 성재창, 기타 김진택, 테너 김주완, 소프라노 이다미 등 특별 게스트들의 무대가 함께 꾸며져 깊어가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 한해 힘든 상황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주민들에게 이번 공연이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 및 대덕문화전당에서 예매 가능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664-3122)로 문의하면 된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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