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봉래동 「진주교회」, 저소득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진주시 봉래동 진주교회(담임목사 송영의)는 지난 25~27일 3일간 중앙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매년 진주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제30회 진주교회 이웃사랑 나눔 잔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앙동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 2세대에 방충망 및 섀시, 화장실 문, 주방 환풍구를 교체하고 비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집수리 활동을 펼쳐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송영의 담임목사는 “작은 도움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봉사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항상 지역공동체를 위해 애써주시는 진주교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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