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이천동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첫 삽을 뜨다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동장 이창지)에서는 지난 27일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시호)와 이천동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의 첫 삽을 떳다.
❍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은 난청이나 초인종 고장 등으로 반가운 방문을 알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초인등을 지원하여 외부세상과의 소통을 돕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총 사업비 2,000천원(민관협력 공모사업비 1,000천원,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사업비 1,000천원)을 투입하여 11월까지 이천동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43세대에 초인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은 2021년 7월 19일 대구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 된 동타운홀 미팅에서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의해서 발굴된 사업으로 대구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 지난 8월 13일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시호)는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 추진을 위해 이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지) 및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석기)와 협약식을 갖고, 이후 한 달여간 이천동 복지통장을 통해 대상자 발굴 및 선정을 마무리하였으며, 11월말까지 안심벨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 또한, 관내 소재한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을 통하여 단순한 사업비 백만 원의 증가뿐만 아니라 대상 가구에 대한 방역서비스 지원과 자활사업단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효과도 가져오게 되었다.
❍ 김시호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을 위해 스스로 고민하여 발굴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고 이제 그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이천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추진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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