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동 두레새마을금고, ‘찬찬찬 반찬나눔’ 후원
대구 수성구 파동 두레새마을금고(이사장 이명식)는 지난 27일 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찬찬찬 반찬나눔’ 행사를 했다.
새마을금고 후원 사업인 찬찬찬 반찬나눔은 지역식당과 연계해 밑반찬을 만들고, 두레봉사단이 매월 2회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명식 이사장은 “밑반찬 나눔 사업을 하면서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힘이 되고,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내년에도 이 같은 사업을 봉사원들과 함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수 파동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신 새마을금고와 반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단, 지역식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 17세대에 나눔 봉사를 실천했으며, 단순한 끼니 제공 이상의 효과를 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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