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태훈 위원장은 “우리 동네의 경우 노후주택이 많다보니 단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은데, 더욱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항상 겨울이 되면 추위에 떨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되었다.”며 “이번 겨울이불 지원이 곧 다가올 매서운 한파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를 위한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여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 이광호 비산2.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곧 다가올 한파까지 생각하니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걱정되었는데, 이불을 받으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며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곧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