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도시농업관리사 회의 개최
진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도시농업관리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농업 전문인력(도시농업관리사)을 활용한 시민텃밭 기술지도 및 보급과 농업기술센터 내에 도시민 농업체험 및 교육을 목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두메실농업테마파크와 연계한 농업체험·교육, 반려식물 만들기 실습, 국화·난·분재 취미반 운영 등 농업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과 교육, 지도, 기술 보급 등의 활동을 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도출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검토하여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1월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팀을 신설하여 시민과 혁신도시 임직원 가족들에게 시민텃밭을 분양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농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긍정적 가치 제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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