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드코로나 대비 착착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11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경제‧산업‧환경분야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간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의정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의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하여 더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자 마련되었다.
○ 의정자문위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경제, 미래산업, 환경 분야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하여 위드코로나 시대의 대처 방법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 또, 당면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사에서 대구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홍인표 위원장(중구 1)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와 성큼 다가온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시정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수준 높은 의견을 듣고 토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자문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향후 상임위 의정활동에 적극 참고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경제환경위원회 의정자문위원회는 2021년 3월, 임기 2년으로 5개 분야(경제일반 3, 의료산업2, 미래산업3, 환경2, 기타3)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 개진과 정책자문을 해오고 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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