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현면 지사협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출입구의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고 낡은 처마 물받이로 비가 오면 빗물이 집안으로 들어와 불편함을 겪고 있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미장, 용접 등 전문적인 재능을 활용하여 이동이 편한 경사로를 설치하고 새로운 처마 물받이를 교체하는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김삼식 위원장은 “추수 시기로 바쁜 와중에도 위원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집현면장은 “이웃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집현면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