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동 주민자치위, 제2회 동인함장상 시상식 개최
대구 수성구 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은용)는 지난 20일 상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동인함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상동 협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을 위해 봉사한 이동희 상동 새마을금고 이사장(남, 69세)이 제2회 동인함장상을 받았다.
이동희 이사장은 “우리 마을의 큰 상인 동인함장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상동 주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은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송년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내년에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한 동인함장상은 상동 지역의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주민에게 수여한다.
김서현 기자(hf01212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