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군위군 의흥면에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의흥면 청년회는 지난 20일 의흥면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의흥면 청년회는 재능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같은 달 군위군 지체장애인 협회장 최장태, 신덕2리 주민 김승채 등도 성금을 100만원씩 기탁했으며 매성1리 하경수, 연계1리 주민 최태성 등도 성금을 50만원씩 기탁했다.
의흥면 청년회장 조인식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부소감을 말했다.
사공열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 의흥면 청년회 회원 및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다은 기자 인턴(dwc21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