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안 진주교회, 사랑의 반찬 및 생필품 나눔
평안 진주교회(대표 담임목사 김기덕)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 박스와 사랑 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평안 진주교회는 지난 10월부터 매주 월요일 20여 명의 봉사자의 참여로 ‘매주 찾아가는 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주 월요일, 중앙동 관내 40가구에 전달되고 있다.
또한 이날 평안 진주교회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생필품 박스 70개도 함께 전달했다.
진주교회 김기덕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교회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마음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전하는 반찬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평안 진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같이 도우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안 진주교회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찾아가는 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하고 내년 3월부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다은 기자(dwc21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