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과 수성구가족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함께하는 마음재단은 2022년 1월 1일부터 5년간 수성구가족센터의 시설 관리와 사업 전반을 운영한다.
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해 가족 상담·교육·돌봄 등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가족센터를 기반으로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가족센터는 최근 3년간(2017~2019년) 가족센터 사업 평가에서 상위 10%의 우수센터로 지정됐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서현 기자(hf01212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