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역건강증진 확산 및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남구는 건강증진 사업 분야 사업 추진의 타당성, 운영의 노력성, 충실성 및 확산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내소가 어려운 구민들의 상황에 맞추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참여 및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건강교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건강심쿵함’,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꿈나무 건강교실,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하였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영양 및 신체활동 건강 미션을 부여하는 「도전! 30일 건강챌린지」사업을 실시하였으며,「삼삼오오 오늘도 걷는Day!」운영을 통한 소규모 건강 동아리를 구성하여 신체활동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개발과 지속성 있는 주민주도형 보건사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유행 상황에 발맞추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증진사업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올바른 건강행태 정착에 노력하여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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