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앙교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군위군은 지난 29일 군위중앙교회(담임목사 김덕수)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덕수 목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에 성금 기탁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군위중앙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서현 기자(hf01212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