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공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8일 대구시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실시한 일자리사업 참여율, 예산 집행률 및 우수사례를 지표로 했다.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한 시민들의 생계를 지원한 기관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성구는 일자리사업에 100억여 원을 투입해 총 130여 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늘어난 취업 취약계층을 고려해 많은 인원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행정보조사업 등 청년지원 사업을 실시해 생계 및 일자리 경력 형성을 도왔다.
내년에도 대구형 희망플러스 사업, 행복더하기 일자리사업, 신중년을 위한 5070 뉴–챌린지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경제회복의 출발점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며,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 기자(hf01212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