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기탁

㈜서경방송(대표 윤철지)과 ㈜진주저축은행(은행장 박기권)은 3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서경방송과 진주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 중소상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응원함으로써 연말연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의 언론사·금융기관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서경방송 윤태희 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하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내주신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사업 등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방송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방송사로서 소외계층, 복지시설에 경제적인 지원과 봉사활동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이다은 기자(dwc211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