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진주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강성만)는 지난 30일 연말을 맞아 중앙동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80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장대동에 소재한 중앙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중앙동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되었다.
강성만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전달된 위문품으로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을 해주시는 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다은 기자(dwc21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