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설 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
군위군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더불어 설 명절에 유동 인구가 상승하여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아래와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군위군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90명을 넘어서고 있고, 현재 관리 중인 재택 치료 및 자가격리자도 68명에 이르는 등 엄중한 상황이다.
코로나19 군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군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10개 반 30명으로 공휴일을 포함하여 기 운영 중에 있으며, 설 명절 대비 방역 강화조치를 8개 분야 106개소를 대상으로 각 소관부서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분야별 특별 방역대책으로 대중교통 시설 및 교통수단, 전통시장, 외국인 근로자 종사 사업장, 장사시설, 다중이용시설(노래방, PC방, 오락실), 문화・관광시설, 체육시설, 음식점・카페 등을 대상으로 중점관리계획이며 방역수칙 등을 적극 홍보하고 분야별 특별방역대책 이행 및 점검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설명절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다소 들뜨기 쉬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군위군 공직자들은 ‘나부터’, ‘가족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솔선수범하여 차분한 명절 분위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하면서, “더불어 군위군은 분야별 세부 방역대책을 촘촘하게 추진하고 핀셋방역을 통해 지역 내 설명절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