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권익협회 경산시지회 ‘개소’
장애인 자활‧자립, 권익옹호 등 사업 추진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회장 장재권) 산하 경산시지회(지회장 홍동화)가 지난달 26일 경산시지회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지회가 지역 장애인권익을 회복하고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법인임을 사회일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경산·청도 최경환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경산시의회 이천수 의장 등 사회 기관단체장 및 다수의 내빈과 장애인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산시지회는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받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확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자활·자립, 권익옹호 등의 사업을 추
진하게 된다.
경산시지회 홍동화 지회장은 “장애인이 사회에서 차별, 분리, 배제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막고, 장애인도 인간으로서 누려 할 인간존엄성을 옹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경북장애인권익협회 경산시지회가 지난달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