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대구보건대와 장애학생 지원 협약
뇌병변·지체장애인 위한 ‘기립훈련기’ 기증
주식회사 포트는 5월 27일 대구보건대학교와 장애학생 복지지원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포트의 김형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외되는 장애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하고 추후에도 꾸준히 복지지원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형우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장애학생들의 서기 훈련을 돕는 기립훈련기를 기증했다. 기립훈련기는 뇌병변, 지체장애인 등이 걷기 전 단계에서
하지의 근력 강화를 통해 바른 자세로 서기 훈련을 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장애아동의 성장과정에서 꼭 필요한 재활보조기구다.
포트는 2008년 재활공학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보조공학 선두기업으로 자세보조용구, 기립훈련기, 특수 휠체어 등 뇌병변 또는 지체 장애인들에
게 생애주기별로 요구되는 재활보조기구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이를 장애인 개개인에게 맞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보조공학 산업
발전과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가 주식회사 포트와 장애학생 복지지원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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