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부모회, 인권옹호활동 가져
장애인 권리옹호활동 현장방문, 장애인복지과장 간담회 등 진행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회장 김신애)는 인권강사 양성교육과정 마지막 수업으로 최근 경북도청에서 인권옹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인권옹호활동에는 인권교육 수강강사 20명이 참석해 장애인들이 장애인차별철폐 권리 옹호활동을 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또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찾고자 하는 인권 활동가들의 기자회견에 참여하는 옹호활동을 가지며 이후 장애인복지과장과 간담회, 신도청 투어 등을 진행했다.
부모회 관계자는 “옹호활동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할 수 있는 전문 인권강사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장애인부모회의 인권강사 양성과정은 이날 인권옹호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경북장애인부모회가 인권옹호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